그래미를 받은 천재, 무라마사의 거의 모든 것

페하 여러분 >_<

페스티벌 시스터즈입니다.

오늘은 그래미도 인정한 천재성을 갖춘 데다,

게다가 어리고! 게다가 귀여운(?) 아티스트

무라마사의 모든 것

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단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무라마사는 꽤 여러 번 한국을 찾아주었는데요

무라마사의 첫 내한 라이브 셋 무대 현황과 함께 무라마사에 대해서 알아보실 분들은

 

 

위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그럼 본격적으로 무라마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무라마사의 본명은 Alexander Crossan입니다.

포스터 이렇게 사랑스러울 일인가요?

 

2. 무라마사는 일본어인데요. 일본의 요도(?! 그 요도 아닙니다)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국 채널 제도 건지 섬 출신입니다. 일본인 아닙니다.

 

3. 1996년 4월 5일 생으로 2020년 기준 한국 나이로 25살이 되었습니다.

 

4. 본격적인 활동은 2014년에 시작하였는데 그때는 열아홉 살이었습니다.

17살 때 이미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Lotus Eater로 BBC Radio 1 제작진의 눈에 띄어 활동을 지원받고

Electrowerkz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 공연이 매진됩니다.

 

5. 펑크, 하드코어, 데스 코어, 가스펠 밴드에서 기타, 베이스, 드럼, 노래를 담당한 적이 있는 등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아티스트입니다.

일렉트로니카 트랩, 퓨쳐 베이스, R&B, 힙합, 댄스 등

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유능한 프로듀서이자 DJ입니다.

 

6. 하드코어, 데스 코어에 심취했던 과거 덕분인지

2014년 처음 발매한 믹스테이프의 제목이 Soundtrack to a Death 입니다.

 

7. 2015년, EP Someday Somewhere를 발표합니다.

리드 트랙 Firefly가 BBC Radio 1의 In New Music We Trust Playlist에 선정됩니다.

 

8. 트랙 Lovesick로 영국과 미국에서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최다 조회를 기록합니다.

 

9. 2016년 9월 30일 무라마사는 콜라보 싱글 'Love $ick'를 발표합니다.

그는 런던에서 며칠간 머물게 된 미국의 래퍼 A$AP Rocky의 일정에 맞춰 단 몇 번의 미팅을 진행하고

2015년 발표한 싱글 Lovesick Fuck의 새로운 버전의 곡을 콜라보 버전으로 발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0. 2016년 3월 15일 싱글 What If I go?를 발표합니다.

 

11. 무라마사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Stormzy의

데뷔 앨범 Gang Signs&Prayer의 트랙 First Things First를 공동 제작하고

이 앨범이 UK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합니다.

우왕 스톰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

 

12. 2017년 3월 17일 Charli XCX와 콜라보한 싱글 1 Night을 발표합니다.

그는 그저 누워 있다 보니 떠오른 비트를 몇몇 사람에게 보냈고

Charli 또한 그저 비트에 맞게 노래를 부른 것뿐이라고 인터뷰하였습니다.

 

13. 2017년 7월 14일, 정규앨범 Mura Masa를 발표했습니다.

이 앨범으로 2018 그래미에서 베스트레코딩 패키지,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됩니다.

 

14. 2017년 UK Music Video Awards Best Live Session 부문에서

Damon Alban이 피쳐링한 Blu로 수상합니다.

 

 

15. 2019년 그래미 Best Remixed, Recording, Non-Classical 부문에서

Haim의 Walking Away Remix로 수상의 쾌거를 거둡니다.

 

16. 굉장히 많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콜라보한 아티스트로는

Nao, Stormzy, Bonzai, Charli XCX, A$AP Rocky, A.K. Paul, Desiigner, Slowthai가 있습니다.

 

17. 2018년 1월 DJ set으로 단독 내한,

5월 월디페에서 DJ set으로 두 번째 내한,

소프는 사랑입니다

2018년 12월 이태원 클럽 Soap에서 DJ set으로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가져

2018년에만 총 세 번 내한하였으며

2019년 12월 1일 첫 라이브 셋으로 내한하여 총 네 번의 내한공연을 하였습니다.

대귀염 뭐죠?

 

18. 2019년 내한은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었습니다.

특히 영국의 아티스트 Fliss의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무대매너가 정말 폭발해버리는 Fliss!

이 공연에서는 2020년 발매를 앞두고 있었던 새 앨범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루디멘탈 공연을 보는 것도 같고 라이브 셋 공연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특히 이 공연은 무라마사의 2019년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19. 2020년 1월 17일 새로운 앨범 R.Y.C. (Raw Youth Collage) 를 발매합니다.

앨범 커버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20.

귀엽습니다>_<

 

여러분 늘 코로나 조심하시고

페스티벌 시스터즈가 작은 힘이지만 멀리에서나마

요즘의 무료한 일상과 사회와의 거리두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매일이 축제 같기를 바라며. 

페스티벌 시스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