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 [먹어봤다] - [스시 오쿠] 올타임 레전드 영등포 초밥 가성비 맛집
보통 오마카세로 식사를 하면, 과유불급이라고ㅠ.ㅠ 어느 순간부터 배고프고 맛있어서가 아니라 쉐프님에 대한 예의나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게된다. 그래서 나는 오마카세 이용을 잘 안하는 편인데, 그래도 쉐프만의 철학과 기승전결이 꽉 차 있는, 서사 있는 식사가 그리울 때도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혼자서 스시 오쿠에서 가성비 오마카세를 이용했다.
5만원에 이 모든 구성이 가능합니다!
📸 1~3.
도미 뱃살 feat. 유자. 그리고, 감성돔 뱃살. 짭짤한 바다냄새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숭어 뱃살. 뱃살은 왜 다 맛있을까😶
📸 4.
쥐치와 쥐치의 간. 불쌍한 쥐치😢😢😢 근데 진짜 맛있었다. 쥐치 위에 쥐치 끼얹으면 귀막히게 맛있다는 것을 배웠음😶 아잰가🤔
📸 5~6.
방어와 전갱이 뱃살.
📸 7.
성게알, 우니. 진짜 최상급이었다😢💗 어지간한 최상급이 아니면 성게알을 들여오시는 쉐프님이 아니라서 좀처럼 오쿠에서는 우니 맛을 볼 수가 없었는데, 진짜 자신 있게 1등급이라면서 내주셨던 날;ㅁ; 진짜 럭키했다!!!!💗
📸 8~9.
고등어와 청어.
📸 10.
삼치. 엄청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 11.
단새우. 모두가 아는 맛이지만 오쿠 쉐프님이 손대면 더 맛있다. 흔해지긴 했지만 이건 너무 쫜득하자나...💗
📸 12.
복 곤이. 곤이가 복어의 정소라는 사실을 알면 대부분 기겁하고 입맛을 상실하지만, 이미 그 맛을 알면 끊기 어렵다😶 복 지리에 곤이 추가해서 먹고 싶다고 아주 노래를 부르던 요즘이라 좋다고 노래부르면서 먹었다. 과연 매우 맛있어쯤💛 행복하게 흡입했다💛 또 먹고 시푸😢
📸 13.
아구간, 안키모. 가성비로 승부하는 초밥집에서 보기 힘든 네타인데 오쿠에서는 늘 맛있는 아구간을 맛 볼 수 있다. 아구야 증맬 사랑해💛
📸 14.
방어, 고등어 각종 뱃살 다짐에 생강을 섞어 만든 초밥. 예상만큼 비리지 않았다. 꽤 조화롭고 식감도 좋았다.
📸 15.
삼치+마늘소스.
📸 16~17.
게내장. ㄹㅇ 밥도둑
연어알. 엄청 상큼했다.
📸 18~19.
도미+와다와 초절임 고등어, 시메. 고등어는 왜 이렇게 맛있을까💛
📸 20.
방어 가마. 생각해보면 너무 잔인한데 맛도 잔인함💗
📸 21.
도미 위에 참깨와 마늘 소스를 올린 후쿠오카의 향토 메뉴(초밥)
📸 22.
황새치 뱃살. 일본어로 메까도로😶 역시 상태 말모💛
달걀말이💛 여기는 막 만든 따끈한 달걀말이 속을 벌려서 밥채우고 알채워서 주는게 시그니쳐 완존맛인데 이날 도저히 더이상 뭐를 먹기 힘들고 소바까지 남아있어서 그냥 단순몬으로 먹음
📸 24.
소바. 역시 맛있다.
영등포구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영국 출신 쉐프님이 운영하고 있는 스시 오쿠로!
더불어, 지역별 맛집을 모아모아 추천해드리는 카카오뷰 채널
호로록찹찹을 채널 추가 해주시고, 지역별 맛집을 한꺼번에 확인하세요 :) 채널 맞추가 요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각종 피드백은 본 포스트에 댓글, 혹은 인스타그램 seol_vely로 주시면
성심성의껏 반영하여 좋은 컨텐츠 만드는 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오늘도 리뷰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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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웰씽킹을 장착한 잠재의식을 통해 부를 창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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