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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호텔 후기 - 무난한 4성급 호텔

by 헌책방 2021. 12. 8.

🥰🥰🥰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무난한 4성급 호텔
📍 마포구 양화로 144


🚗 주차 가능, 24시간 기준 1만원, 그러나 주차 불가능한 차종이 워낙 많아서 대중교통 이용 권장. 진짜 소형~준중형만 가능할 각이었다. 카니발, 팰리세이드는 꿈도 못꿈..;ㅁ; 주차 불가 차종들은 근처에 있는 공영 주차장으로 연계해서 안내해준다고 한다.
💰 주말 기준 12만원~

 

 

신나는 저의 일상은 사진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인스타 아이디는 seol_vely 입니당 >_<

📸 1.
룸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고 너무너무 기분이가 좋았던 날랭🥰 인생이 어쩜 이렇게 럭키한지 모르겠다💛 감사해요 아코르 사랑해요 머큐어!💛 그리고 저녁에 오마카세까지 먹어서 아주 행복 게이지 만땅 상태였음'ㅁ'💛 게다가 신발 선물까지 받아서 정말 정점 찍어버렸죠?💛 토토로가 사준 나의 아름다운 신발'ㅁ' 나이키 에어 맥스 97 트리플화이트>_<(자랑도 상당히 구체적) 나중에 이 신발 리뷰도 한번 써봐야겠다. 아주 예쁘다. 진짜 트리플로다가 하얗다. 이번주에 제주도 갈 때 신으려고 했는데 확진자 너무 많이 나와서 여행 전면 취소하게 돼서 아쉽다.

 

징글벨 징글벨

📸 2~5.
호텔 전체가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편😍 불교 신자도 크리스마스는 신납니다🌝 우리는 하나니깐요^0^ 특히 엘베 앞에 레고로 만든 리스모양 손소독제 받침대(?)가 정말 취저였다💛 호실표시도 그림자 때문인지 괜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나홀로 집에가 느껴져서 찰칵 담아보았다.

 

 

📸 6~7.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발코니 딸린 방🌝 뭔가 저기 서서 홍대를 호령(?)하면서 커피를 마시면 기분 좋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건너편 L7이 너무 훤히 보인다는 점. 프라이버시를 침해 당하는 것만큼이나 내가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에도 민감한 편이라 좀 아쉬웠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머큐어 앰배서더 탓은 아니다.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여기도 건너편에서 보일 것만 같아서 조심스러웠다. L7에서 한번 자봤는데 룸컨디션이 불만족스러워서 다시 안갔어서 L7에서 바라본 머큐어도 이토록 훤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근데 밖에서 볼 때 머큐어 앰배서더는 꽤 불투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연히 인도에서 올려다봤을때는 하나도 안보인다. 아무튼 시력도 좋은데 건너편이 너무 훤하게 내비쳐서 커튼은 거의 닫고 지냈다. 별 의도 없이 멍때리면서 창문 밖 보면서도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했다. L7 홍대 익스테리어 담당자분께서 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다음 리뉴얼 때 창문 처리를 조금 더 고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 신남의 배경에는 맥주 탓도 있습니다 캬아

📸 8~10.
전형적인 아코르 계열 호텔이다. 생각보다 서울 시내에 아코르 계열 호텔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용산에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이 있고 동대문, 인사동, 강남에도 노보텔과 이비스가 있다. 특히 요즘 송파구에서 신생으로 핫한 소피텔 앰배서더도 아코르 계열이다.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코르 계열의 깔끔함을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컴팩트하게 있을 비품은 다 갖춰져 있다. 샤워실, 화장실, 건식 세면대가 분리 되어 있어서 좋다. 베드도 푹신푹신하니 잠 잘 와서 만족스러운 휴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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