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후기] 돈이 채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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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후기] 돈이 채고야
💛 강남구 테헤란로 521

💛 평일 23만원~ 에 즐기는 호캉스🧚‍♀️
💛 룸 컨디션 좋은데 넓기까지 하니까 더 좋아🧚‍♀️
💛 근데 캠핑 가고 싶다.

이 이름도 길고 긴 호텔에서 오랜만에 묵었다.
여전히 묵어본 국내 특1급 호텔 중에서 (한국관광공사 인증 5성급) 제일 좋은 욕조와ㅋㅋㅋㅋㅋㅋ(상태 진짜 좋음) 전반적으로 훌륭한 시설을 뽐내는 중🧚‍♀️💫
룸이 진짜 넓어서 좋다>0< 긴 말 필요 없는 최고의 휴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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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밝고 신나는 아이

📸 1.
진짜 좋은 룸컨디션💛오래된 호텔이지만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호텔에 가면 정말 기분이 좋다. 역사와 공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달까. 오래된 대신 먼지 없이, 깨끗하게! 창틀에도 먼지가 내려앉을만한 구석에도 먼지가 없다. 감동💫

 

📸 2.
근데 요즘 정말 술을 못 마시는 것 같다. 이 날 무무에서 부나하벤 반병 마시고 멀쩡하게 호텔로 컴백했는데 어느 순간 잠들어 버렸고, 핸드폰에 기억나지 않는 사진이 꽤 남아 있어서 소오름이었다. 기억에 없는 포즈......한껏 귀여운 척 연기했네?^^

 

 

뭔가 얼굴이 붉은게 느껴진다.

📸 3.
이 날 룩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전혀 찍은 기억이 없는 거울 전신샷이다.

 

 

 

📸 4.
아침에 알차게 그랜드델리에서 조식 받아 와서 네스프레소도 내려서 같이 마셨다💫 조식 세트랑 정말 찰떡이었던! 물론 조식 세트에 아메리카노가 포함되어 있긴 했지만.

 

 

재생 나무로 만든 룸키와 타월 재사용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 

📸 5~6.
재생 나무로 만든 룸키와 타월 재사용과 관련한 안내문. 요즘 정말 환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진짜 반가웠다. 역시 의식 있는 사람들이 꾸리는 문화란 얼마나 소중한가! 생각하면서 사진도 찍고.
근데.... 최고급 호텔답게 어메니티가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환경 사랑하는 마음💛 넘져아 해놓고 욕실에 좌르르 놓인 조말론 어메니티에 신난 모순덩어리👀 조말론 어메니티는 호텔 어디에서 발견해도 좋다(거짓말 못함..) 어메니티 줄이는 호텔 움직임을 지지하는 편이지만, 고급은 못참지! 집에 챙겨가서 쓴다구요^_^ 환경보호한다고 집에서 고체치약 쓰고 조말론 어메니티에 신나는 모순쟁이다.

 

 

 

뭔가 굉장히 산발스러워

📸 7.
그랜드 델리에 조식 받으러 가는 길에 여기 저기서 사진도 찍어보았다🧚‍♀️

 

한 손에 조식 테이크아웃 한아름 들고 사진 찍기

📸 8.
이 라운지가 이렇게 조용할 때도 있구나. 아무도 없고....! 하면서 재빨리 찍음ㅋㅋㅋㅋㅋㅋ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고요할때 고고🧚‍♀️

 

 

📸 9.
죽어가면서(?) 찍은 것으로 추정 되는 왜 찍었는지 알 수 없는 사진이다. 왜케 아련한데 이와중에 Dear 뒤에 내 이름이었을텐데 잘 가렸네

 

📸 10. 
이제 호텔 가면 대부분 비치 되어 있는 흔하디 흔한 옵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반갑고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하는 새니타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