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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다

[자매떡볶이 연남점] 프리미엄 떡볶이 먹어봤다!

by 헌책방 2021. 12. 9.

🥰🥰🥰
[자매떡볶이 연남점] 프리미엄 떡볶이 먹어봤다!
위치 : 마포구 양화로 144


주차 : 아니 연남동에 차 끌고 간다고..?ㅠ 진짜 연남동은 꼭 대중교통 이용하자. 주차, 통행 생각하면 너모 머리아파ㅠ.ㅠ
금액 : 기준은 자매 크런치크랩 떡볶이 세트(2인분), 2만 5백원
전화 : 0507-1334-4426, 배달 가능. 앉아 있는 한시간여 남짓동안 느낀건데 정말 배달 문의가 끊임 없다. 전화도 많이 오고 배달앱으로도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게 들렸다. 포장 주문해놨다가 픽업해가는 사람도 꽤 많았다.
영업시간 : 매일 11~23시 영업, 16~17시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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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 먹고 오늘도 떡볶이를 뿌셨다는 뿌듯함에 거울 셀카 뿌시기🥰 근데 사장님 거울 닦아야 될 것 같아요💛💛💛 연남동 먼지가 다 여기에 내려앉았네💛 
 

 

📸 2~3.
일어나자마자 눈곱만 떼고 떡볶이 먹으러 간 사람😍 나야 나!!! 정말 퉁퉁 부으셨군요🌝 요즘 들어 몸이 더 붓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식사 습관과 연관이 깊은 것이겠지. 필라테스를 꾸준하게 해봐야겠다. 시작한지 2주 밖에 안돼서 아직 붓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가서 치킨 먹어서 그런걸까........ 아무튼 퉁퉁 부은 채로 떡볶이 뿌시기 전쟁에 참전해서 열심히 먹었다. 물론 맛있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꽤 많은 탓에 다 못먹어서 빈그릇이 아니라 아쉽다. 양이 상당했단 말이지.

여기는 가려고 간 것이 아니라 연남동에서 어디를 가야 일요일 아점을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려나~ 하면서 사방팔방 걸어다니다가 낙랑파라 근처에 있길래 오 잘 됐다! 떡볶이다! 하면서 들어가게 된 식당이다. 그래서 현재 연남동 내에서 입지가 어떤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급하게 들어간 곳 치고는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4~7. 
위에 베이비크랩 튀김이 올라간 떡볶이였다🌝 아우 진짜 얼마나 꼬소하고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부들부들하고 맛있던지 정말 연신 고소하다ㅠㅠ 마시쩌ㅠㅠ 이러면서 먹었다. 토토로도 맛있다고 좋아했다. 방배동에 마실(Marsil)😍 아시는 분?ㅠㅠ 상문고 건너편에 있는 오리엔탈 음식점인데 내가 거기 각종 크랩 맛을 잊지를 못한다ㅠㅠ 방배동 살 때 진짜 주 3회는 먹었다. 먹으면서 마실의 크랩 맛은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게는 아직 잘 있는지 궁금했다. 조만간 가봐야겠다.

 

 

📸 8~10.
메뉴판. 이 매장.. 프..프리미엄이었구나?💛 음식 나오는 용기도 그렇고 프리미엄이라고 불릴만한지는 잘 모르겠다. 즉떡이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솔직히 아직 홍대+합정+연남동 일대 떡볶이 탑은 또보겠지 프랜차이즈다. 즉석 떡볶이의 특성상 일정한 맛이 아니라 그때그때 맛있지만 조금 다른 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그걸 놓쳐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구성이랑 맛은 프리미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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