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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나인브릭호텔] 선데이브리즈도 평타이상!
📍 마포구 홍익로5길 32
🚗 주차 가능
💰 스프+스테이크+파스타 = 4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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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 [놀러갔다] - [홍대나인브릭호텔] 홍대 부티크 호텔은 여기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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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호텔이 메인이니까 메인인 호텔 사진 먼저!!!! 세상 햇살 좋고, 내집인척 해보았다. 오늘부터 코코필라테스 만성점에서 필라테스 시작함!!!!!!!!! 더 힙업된 모습을 기대해봅시당 >_< 키득키득
📸 2. 베이컨크림파스타. 크게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녹진한 맛에 놀랐다. 겉보기에는 그냥 가볍고 일반적인 크림파스타인데ㅋㅋㅋㅋㅋ진한 향과 맛에 놀라고 행복하게 쳐묵쳐묵>_< 히힣
📸 3. 양송이스프>_< 경양식에 스프가 빠지면 거의 그 식사는 시체나 다름 없다!!!!!!!!!!! 이 스프도 정말 맛있었다. 뭐랄까. 추억의 맛이긴한데 싸구려 추억의 맛은 아니고 고급진 추억의 맛이랄까. 시판 중인 스프 재료랑 같은 재료를 쓸 것 같은데 왜 맛이 다른지 모르겠다. 같은 재료를 쓰는게 아닌 것일까!
📸 4~5. 선데이브리즈스테이크. 육즙이 잘 갇혀있다, 촉촉하다는 느낌은 쫌 떨어져서 아쉬웠다. 스테이크가 아니라 다른 디시를 시켜도 좋았을 것 같다.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솔직) 그래도 호텔 투숙시 받은 50% 할인 쿠폰 감안하면 좋았던 것 같다. 말은 이렇게 해도 저 소스랑 바질이랑 촵촵해서 한그릇 다 먹긴 했다.
📸 6. 귀엽따...! 식기까지 이렇게 묶다니ㅋㅋㅋㅋㅋㅋ이걸 하고 있었을 직원 분들 생각하니까 뭔가 올망졸망하니 너무 귀엽다.
📸 7. 홍대 간다고 뭔가 힙한척 하고 감....'ㅁ' 이렇게 한다고 흘러간 세월이 돌아오지 않건만....... 어리석게도 시도라도 해보았다고 한다. 친구들이 보고 이런 양말 실제로 신은 사람 처음 본다고 해서 민망하기도 하고 한대 때리고 싶기도 했다(?)
📸 8~9. 선데이브리즈. 이 공간을 예전에 조식당으로 쓰고 밤에도 레스토랑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가볍게 개편한 것 같다. 홍대는 아무래도 캐주얼한 컨셉이 전반적으로 더 어울리긴 하다.
📸 10. 메뉴판. 그렇게 엄청 저렴하지는 않은데 또 어떤 메뉴는 엄청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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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갓성비가 내려왔도다! 호텔은 매리어트 계열을 선호하고 많이 가는 편인데, 내 생각엔 홍대에서는 라이즈가 탑이고 두번째가 아묻따 라이즈 옆에 있는 나인브릭이다. 건너편 L7과 아만티는 수영장 이용 계획이 없다면 아쉽게 느껴지고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공간이 좀 좁고 디자이너스는 노화가 와닿을 때가 있어서 홍대에 일이 있을 때는 사용감이 꽤 느껴지긴하지만 가성비와 위치가 좋은 나인브릭을 선택하게 된다. 슈페리어와 디럭스 간 금액 차이가 워낙 적어서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넓고, 고층이고, 룸 크기도 큰 디럭스를 선택하는게 호캉스에 이롭고, 언제까지하는 기획인지는 모르겠지만 숙박시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식당 선데이브리즈 50프로 할인쿠폰을 겟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데이브리즈도 중타 이상은 침! 예전에 여기를 조식당으로 운영할 때 조식도 만족했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ㅠ.ㅠ 여기에서도 조식을 진행하긴 할 모양이다. 아무튼 같은 호텔 안에 이런 식당이 함께 딸려 있으면 어디 안돌아다니고 한 건물 안에서 식사를 포함하는 호캉스가 가능해서 정말 좋다!!!! 나처럼 어디 싸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필요 없는 옵션이겠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예전처럼 돌아다니는게 좋은 일만은 아니니까, 호텔 내부에 괜찮은 식당을 갖추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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