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동 맛집 오블릭>
📍 전주시 덕진구 만성북1길 7 1층
🚗 주차는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대자. 정말 바로 옆에 있다. 지도상에 보이는 빈공간이 주차장이다. 돌밭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료주차니까 :) 만성동 추세에 비춰 봤을 때 곧 정비하고 유료로 전환될 것 같긴하다. 종종 가게 앞에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통행에 매우 불편을 준다;ㅁ; 돌밭에 대면 그 라인에서 가장 먼 식당(솜초밥 정도)까지도 걸어서 오분이 채 안걸린다. 편리한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 통행에 무리가 되니까 자제합시다. 오블릭은 주차장 아주 바로 옆에 딱 붙어있다.
⏰ 매일 11시30분~22시(일요일은 21시 마감)
ㅤ 15~17시 브레이크 타임
💰 관자크림리조또 1.5
볼로네제 1.5
미트로프 포테이토 크림, 오블릭 브런치 1.2
부라타치즈 오픈 샌드위치 1.3
📱 예약하면 더 좋아요 063-905-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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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생이랑 금요일 저녁 외식으로 방문했다🥰 가격 대비 엄청 만족스러운 퀄리티였다💛 셋이서 이거 어떻게 다 먹어;;; 아 너무 욕심부렸다ㅠㅠ 하다가 한시간만에 정말 싹 다 비웠다🥰 돼지의 저력을 보여줬다능ㅋㅋㅋㅋㅋ 정말 쓱삭!! 특히 한식을 좋아하는 엄마가 단정하고 때때로 이렇게 외식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하시면서 맘에 들어하셔서 진짜 기분 좋고 뿌듯함이 남았던 식사😍
📸 1~3. 미트로프 포테이토 크림
브런치 메뉴라서 별로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기대보다 엄청 알차고 맛있었다🥰 오블릭 전체적으로 브런치 메뉴가 조금 더 강세+킹성비 꽉 찬 것 같음ㅋㅋㅋ 갈릭 페이스트가 올라간 바게트 위에 크림 듬뿍, 감자, 버섯, 다진 고기를 올려서 한입 앙 하면 조화롭게 사악💛 전반적으로 반숙까지 촤르르 돌도록 계란도 들어있다. 설명하면서 벌써 침 고인다.
📸 4. 오블릭 브런치
이것도 브런치 메뉴인데 생각보다 엄청 든든하고 맛있다😍 사실은 이건 예전에 친구랑 가서 먹을 때 찍어 놓은 사진인데 오블릭 후기 쓰는 김에 풀어보았다. 토핑이 알차서 꽉찬 느낌이 좋고, 향도 엄청 좋다🌝 옆테이블 애기들이 막 소시지랑 햄이랑 있으니까 엄청 만족하면서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애기입맛인 성인들도 정말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을듯💛 게다가 저 맛있는 것을 치즈에 찍어 먹으니까 얼마나 맛있게요....'ㅁ' 한번 먹은 후로 오블릭 갈 때 인원이 둘이라면 거의 늘 이 메뉴 하나, 본메뉴 하나 시켜서 나눠 먹고 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만한 맛인데 이날은 철저히 동생 위주로 메뉴 선택해서 더 고기스러운 미트로프 포테이토 크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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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관자 크림 리조또
맛있고 통통하고 넓적한 관자가 리조또에 아낌 없이 사정 없이 올라가 있는 부드러운 리조또🥰 엄마가 임플란트해서 부드러운 음식을 원하셨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좋아서 만족했다🌝 엄마가 고급스럽다면서 엄청 마음에 들어하셨다.우리 엄마 이런 음식도 좋아하는구나? 😍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 8~10. 볼로네제
살짝 매콤하고 크림 잡아주는 담백함이 인상적😍이었던 볼로네제. 다진 고기, 야채를 비롯해 내용물도 풍성하다. 다만 면은 내 취향에서 조금 멀다🤔 뭐랄까... 너무 톱톱하고 부들부들한 맛이 떨어진다. 취향 차이지만 나는 아무래도 베이스는 보돌보돌하면서도 식감은 어느 정도 살아있는 면이 더 좋음! 너무 식감에만 집중하면 면치기 하고 있다는 기분이 덜해서 조화로운 쪽을 선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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