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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다35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이용 후기 🌞🌞🌞 소문난 잔치도 괜찮을까? ㅤ ㅤ ㅤ ㅤ ㅤㅤㅤ 📍 용산구 장문로 23 몬드리안서울이태원 💰 룸만 예약하면 성수기 주말 25만원 스타트, 조식 트레이 가격은 3.5~4.2 따라서 수영장이 객실에 묶여 있는 패키지 구매가 현명하다 아침식사, 수영장 이용이 함께 묶여 있으면 40만원 스타트 ⏰ 1층 식당 영업시간 매일 06:30 - 10:30 조식, 12:00 - 14:30 중식, 17:30 - 22:00 석식 1. 알티튜드 풀🏊‍♀️🏊‍♀️🏊‍♀️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작년에 아시아 최초의 몬드리안이 이태원에 생겼다. 예전에 있던 호텔을 뜯어 고쳐 만들었지만 외관 빼고는 거의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성공적인 탈바꿈에 성공했고, 규모는 작지만 트렌디한 부티크호텔로 유명한 브랜드답게 세상 .. 2021. 10. 30.
[비욘더로드 Beyond The Road] 전시회 후기 😥 길에서 비켜 있는 것들에 대한 관찰 이 글은 본 전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일 뿐이니 혹시 전시를 보고 다른 생각을 하셨거나 제가 무지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요즘 들어 컨텐츠를 감상하는데에 더 열린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영화든, 책이든, 전시회든, 음악회든, 사전 조사 없이 끌리면 일단 감상하고 있다. 인간의 특권은 특정 메시지를 담은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특권보다 더 강력한 특권은 컨텐츠를 독해하면서 타인이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자기 방식대로 파악하고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요컨대 컨텐츠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즐기는 것은 내가 인간이라는 '종'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최대한 누리고 싶은.. 2021. 10. 28.
[홍대나인브릭호텔] 홍대 부티크 호텔은 여기가 탑 홍대+합정 부티크 호텔 중에는 여기가 탑 https://www.instagram.com/p/CVcgLSPvPbA/?utm_medium=copy_link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설블리의 일상을 제일 먼저 확인해 보세오! 📍 마포구 홍익로5길 32 💰 현시점 주말 기준 디럭스 더블 1박 13만원 내외, 당연히 주차 가능! 하늘에서 가성비가 내려와......★ 호텔은 매리어트 계열을 선호하고 많이 가는 편인데 내 생각엔 홍대에서는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이 탑이고 두번째가 라이즈 옆에 있는 나인브릭이다. 건너편 L7과 아만티는 수영장 이용 계획이 없다면 아쉽게 느껴지고,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공간이 좀 좁고, 디자이너스는 노화가 와닿을 때가 있어서, 홍대에 일이 있을 때는 라이즈 호텔을 가거나 사용감이 꽤 느.. 2021. 10. 26.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 - 전주시향 정기공연] 음악이 가진 힘 음악이 가진 힘 / 전주시립교향악단 제249회 정기연주회 리뷰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op.60 1악장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를 관통하는 테마다. 음악이 이상하고 또 신기한 이유는 시각적, 청각적 장치로 메시지를 직접 보여주고 들려주는 미디어나 (표현방법에 따라 직접, 간접적이라는 차이점은 있을 수 있으나) 텍스트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학 작품과 달리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선율만으로도 서사를 전달할 때가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신포니에타가 의 메인 테마가 될 수 있는 이유다. 하루키의 정밀한 묘사와 상황과의 절묘한 연계성 부여 덕분에 두 작품이 긴밀하게 연결 된 탓도 있겠으나, 야나체크의 음악에는 특유의 민속적 색채와 1800년대 체코의 공기가 스며들어 있고, 이 점이 세계관 속의 공동체, 두.. 2021. 10. 25.
[캠핑 - 만리포솔밭캠핑장] 토토로와 함께 떠나는 만리포 캠핑 ⛺⛺⛺⛺⛺ 토토로와 함께 떠나는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1길 56 📱 010-9400-5929, 010-4704-5448 ㅤ 사전 문의 필수!!! ㅤ 24시간 오픈! 매너타임은 잠정적 23시 ㅤ 다른 캠핑장에 비해 매너타임은 헐거운 편 ㅤ 그런데 또 의외로 조용하다ㅋㅅㅋ ㅤ 역시 캠퍼들의 수면이란 ㅤ 가격은 1인당 1만원!!!!! ​​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캠핑이 가능한 만리포솔밭캠핑장. 화장실은 작고 약간.... 더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관리자분이 계속 치우고 비품 채우고 관리중이다. 최근에 다녔던 타캠핑장보다는 괜찮았다.........악몽이 떠오르는중.. 어쨌든 캠핑이라는 낭만적인 불편함을 감수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캠핑장에서 럭셔리 화장실 기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이 정도면 쏘쏘라고 할만함 ..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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