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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겠지 떡볶이 호호시스터점] 니가 나를 또 보지 않는다고 해도 난 널 또 보러 갈거야
📱 0507-1403-2839
아마도 가득 차 있다고 대답할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까 가기 전에 대기팀 있는지, 얼마나 대기해야하는지 전화해보고 방문할지 여부를 판단해보쟈.
예약은 안된다.
📍 마포구 양화로6길 45 2층
주차는 당연히 어렵다.
낮술도 마셔야하는데 홍대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 매일 11시~21시 마지막 주문 20시, 쉬는시간 14시 30분~16시
💰 즉떡 2인 13,000원, 버터갈릭감자튀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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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볶음밥까지 클리어하고 세상 흡족해하는 모습이다.
자세히보면 감튀도 아주 닥닥 긁어서 클리어 했다. 가루랑 소스까지 맛있게 찹찹 다 먹었다 >_< 헿 뿌듯해!
또 보겠지 떡볶이는 정말 너무 맛있어. 또 보고 싶다규! 또떡또떡이라규!
주기적으로 적당히 매운 음식, 특히 떡볶이를 수혈해야하는 사람이라면 또떡에 정착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집 근처에 있으면 진짜 내 지갑 죽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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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먹기 전에 설레는 모습이다. 가식적이지만 참으로 찐으로 정말 행복해하고 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내가 앉은 자리는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관련 수집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래서 조만간 토토로랑 마녀 배달부 키키 리뷰를 하려고 한다.(?)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졌다. 토토로는 역시 여름이니까! 하면서 이번 여름에도 봤으니까 너무 자주 보면 질릴 수도 있으니까 일단 키키부터 보고 리뷰 해야겠다. 안본지 정말 오래됐구나 ;ㅁ;
뒤에 고양이버스 사진도 있는데 표정 따라하면서 찍으려다가 너무 똑같아서 기분 안좋아져서 안찍었다^0^ 다음에 할로윈 때 기회되면 고양이버스로 변신해봐야겠다. (의식의 흐름)
📸 3~4.
이제 막 나온 싱싱한 모습의 덕복희씨의 모습이다. 깻잎을 위에 올리는 또떡 스타일은 정말 신의 한수다. 깻잎 덕분에 싱그럽고 떡볶이 끝맛이 텁텁해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풍미가 좋아진다. 집에서도 깻잎 넣어서 떡볶이를 만들어 봐야지! (현실은 파워 동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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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끓고 있는 덕복희씨의 모습이다. 자글자글 끓어 오르고 있다ㅠ.ㅠ 진짜 이때 매콤한 향기가 탁 나오는데 그때부터 침샘도 폭발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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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또보겠지 떡볶이가 생각보다 매운 편이라 감튀는 늘 필수로 주문해야하는 메뉴다. 막 신전이나 엽떡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의 즉석 떡볶이 보다 맵다. 그래서 늘 메뉴판 기준 가장 위에 있는 대표 감튀인 버터갈릭을 시킨다. 아주 달달하니 바삭하니 맛있당. 히히💛 떡볶이랑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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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볶음밥은 날치치 안먹고 날치만 먹었는데 날치치 시킬 것을 하고 조금 후회했다. 끝에 뭔가 치즈로 감싸안아줬어야 했는데;ㅁ; 뿌잉 볶음밥 볶을 때 남아있는 내용물들을 다 버리고 만들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한톨도 안남기는 떡볶이 러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떡볶이 남은 내용물은 각자의 그릇에 덜어놓고 볶음밥을 주문하자. 볶음밥은 떡볶이 다 먹고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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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일요일 13시 쪼오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아무도 대기하지 않는 또보겠지를 보고 일종의 감동을 느껴서 사진 찍었다. 이 시간대에는 보통 사람들이 엄청 줄지어 서 있는데 진짜 럭키했다. 특히 이 호호시스터점이 지날때마다(낮술하러 발리 갈때라든지)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나도 늘 다른 지점으로 갔었는데 이날은 좀 대기가 전체적으로 덜했다. 대기하면서 키오스크로 대기 명단도 작성하고 사전에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입장 순번이 되면 전화를 해주거나 sms를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호출하기 때문에 현장 대기 하지 않으면 대기 명단 작성해도 입장을 못한다. 그래서 다들 서서 기다리는 것......... 기다리는 것을 극혐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은 1. 애매한 시간을 공략하기, 2. 전화해서 대기 여부 확인하고 가기, 3. 대기 명부 작성해놓고 적당히 놀다 오기(넘어갈 가능성 농후), 4. 포기하기 중에 선택해야할 것 같다........'ㅁ' 이날도 가면서 가서 사람 느므 많으면 다른 곳으로 가자...! 생각하면서 갔다눙...;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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