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7 [전주 아람 위스키 & 칵테일 바] 전북대학교 근처 귀한 위스키 많은 집 전주시향 정기 공연이 있어서 공연 보고 나와서 코스처럼 아람에서 위스키 마시고 왔다!>_< 베토벤과 브람스의 여운에 젖어 있는데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특히 피아니스트 김정원 선생님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에 이은 앵콜곡, 브람스의 인터메조와 지휘자 정나라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강렬했던 브람스 교향곡 1번의 감동이 정말 가득해서 흥을 아람에서 마무리했다. 이런 날 위스키 못 참지!!!!! 공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CS, 비냉각여과, 무색소 등 위스키에 대한 기본 지식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예전 발행 글 한번 참고해주세요^0^ [전주 아람 위스키 & 칵테일 바] 전북대학교 근처 바 추천 🌝🌝🌝🌝🌝 전주 위스키는 여기서!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명륜5길 18 지하 1층 ㅤ 나는.. 2021. 11. 12. [푸른 십자가 - 길버트 키스체스터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 [푸른 십자가 - 길버트 키스체스터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홉스는 인간은 모든 인간에 대한 투쟁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은 모든 타인에 대하여 그리고 심지어는 그 자신 스스로에 대하여도 투쟁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 땅 위에는 서로 다른 60억 명의 인간이 살고 있고, 각자는 자신 안에 또다시 수많은 자아를 품고 살고 있다. 때문에 홉스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은 현재 자신이 자각하고 자신이라고 승인한 자아 외의 모든 자신 안의 자아와 타인들이 품고 사는 모든 자아, 그야말로 '무수한' 자아들과 생존을 위하여, 욕망의 실현을 위하여 싸워야한다. 진리는 단순히 특정명제의 참, 거짓의 판별의 문제를 넘어 그것이 진정하게 이치에 맞는 것을 의미한다. 진리는 이성을 지닌 존재들이 .. 2021. 11. 11. [또 보겠지 떡볶이 호호시스터점] 니가 나를 또 보지 않는다고 해도 난 널 또 보러 갈거야 💛💛💛💛💛💛💛💛💛💛 [또 보겠지 떡볶이 호호시스터점] 니가 나를 또 보지 않는다고 해도 난 널 또 보러 갈거야 📱 0507-1403-2839 아마도 가득 차 있다고 대답할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까 가기 전에 대기팀 있는지, 얼마나 대기해야하는지 전화해보고 방문할지 여부를 판단해보쟈. 예약은 안된다. 📍 마포구 양화로6길 45 2층 주차는 당연히 어렵다. 낮술도 마셔야하는데 홍대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 매일 11시~21시 마지막 주문 20시, 쉬는시간 14시 30분~16시 💰 즉떡 2인 13,000원, 버터갈릭감자튀김 5,000원 ㅤㅤㅤㅤㅤㅤㅤㅤㅤ 📸 1. 볶음밥까지 클리어하고 세상 흡족해하는 모습이다. 자세히보면 감튀도 아주 닥닥 긁어서 클리어 했다. 가루랑 소스까지 맛있게 찹찹 다 먹었다 >_< .. 2021. 11. 10. [L7 홍대 바이 롯데] 호텔 이용 후기 -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하는 서울 가성비 루프탑 수영장 (진짜 최고) 🏊♀️🏊♀️🏊♀️🏊♀️🏊♀️ 루프탑 수영장 짱짱맨 📍 마포구 양화로 141 💰 room only 8만원대~ 혜자 호캉스 ㅤ 루프탑풀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는 20만원 중반대 ㅤㅤㅤㅤㅤㅤㅤㅤㅤ 📸 1. 어디에서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멋있고 치명적인 모델들이 닫혀 있는 공간에서 하는 포즈를 따라하다가 시작된 그야말로 근본 없는 포즈다. 요즘 매일 어디 막힌 곳, 특히 엘베 구석 같이 구석탱이만 들어가면 이러고 있는데 스스로도 막을 수 없다ㅋㅋㅋㅋㅋㅋ 상의는 나눔 받은 zara 제품인데 수영복 커버로 진짜 찰떡이라서 내년부터 더 부지런히 수영복 위에 걸쳐 입을 예정이다. 빨간색이 강렬하고 예쁘다. 📸 2. 아침 쌩얼 수영하고 행복한 날랭. 다들 저 푸른 하늘과 깨끗하고 아무도 없는 클린 수영장 어.. 2021. 11. 9. [순창 용궐산 하산 후 코스 추천 - 장군목 요강 바위] 자연의 신비 2021.11.01 - [놀러갔다] - [용궐산 하늘길] 엄빠 손잡고 마실 다녀오세요! 여유로운 등산 추천!! [용궐산 하늘길] 엄빠 손잡고 마실 다녀오세요! 여유로운 등산 추천!! 🌝🌝🌝🌝🌝 엄빠 손잡고 마실 📍 내비에서 용궐산 검색하기!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소재...!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난이도 극상!ㅠㅠ 💰 입장료 없음!!!! 🚗 대중교통 festivalsisters.tistory.com 용궐산에서 하산하고 나서 구경할 곳을 찾는다면 용궐산 주차장 기준 약 1km 강의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있는 장군목 요강바위를 추천하고 싶다.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이왕 운동한 겸 스트레칭도 하고 몸도 풀어줄 겸 차를 주차장에 두고 살랑살랑 걸어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하천 상류의 침식 지형.. 2021. 11. 8. [다섯개의 오렌지 씨앗 - 아서 코난 도일]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다. [다섯개의 오렌지 씨앗 - 아서 코난 도일]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다.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다. 인간의 계획이란 아무리 완벽하게 짜더라도 실행에 옮기면 빈틈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가오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 동공이 커지는 것. 바이올린을 켜는 고지능 소시오패스가 누군가를 구하러 가는 것. 한 발 앞선 누군가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 의뢰인을 잃고 내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하는 것. 완벽해 보이는 이성에도 균열은 생긴다. 산산조각 나서 불타는 종이의 집. 완벽하지 않아서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존재. 나는 책을 엄청 아껴보는 편이다. 작품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에게 빌려주는 것을 즐기면서도 혹시 책이 상해서 돌아올까봐 걱정한다. 그러니까 책을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아낀다고 해야할까.. 2021. 11. 6.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 반응형